한국일보

‘역사사진전’ 개최준비

2016-06-20 (월) 04:08:20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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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한인박물관 두 번째 프로젝트

북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보존에 나서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SFKAM•위원장 정은경)이 이 지역 한인역사의 재발견과 관심 고취를 위한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다.

SFKAM은 지난달 21일 권영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겸 단국대학교 석좌 교수를 초청한 ‘기억과 역사: SF 한인박물관을 위하여’을 주제로 특강과 첫 번째 기금모금행사를 주최, 지역 한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는 그 두 번째 프로젝트로 ‘역사 사진전’을 개최하기로 11일 임시위원회를 통해 결정했다.


정은경 위원장, 클레어 유, 손수락, 유형섭, 이정현, 임미영, 김경련, 존 허 위원을 비롯해 김동열 고문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진전은 박물관의 취지를 알리기에 뜻 깊은 행사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역의 역사를 사진에 담는다는 ‘기본 뜻’에 맞게 고 이현덕씨 및 차만재 박사 등의 작품 등을 빌려 전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최소 50여점에서 최대 60여점까지 전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일반인들에게 사진을 기증 받아 전시해 호응을 얻자는 내용도 있었다. 사진전의 타깃도 1세에만 치중하지 말고, 1.5•2•3세로 확대하자는 의견과 함께 행사의 조직적 운영을 위해 전시회 담당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샌프란시스코 한인박물관의 활동은 홈페이지(www.SFKAM.org)에서 볼 수 있으며, 후원 등 문의는 이메일 jecks321@gmail.com이나 전화 (650)630-2860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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