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타는 자동차서 운전자 구해

2016-06-20 (월) 04:07:12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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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클라라 거주 아람 하루티운얀씨

▶ 친구가 찍어 유튜브에 올려 화제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치솟는 등 화염에 휩싸여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차량으로 다가가 위험을 무릅쓰고 운전자를 구한 용감한 남성이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_VrFol77G0)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 생명을 구한 이 남성은 산타클라라에 거주하는 아람 하루티운얀으로 지난 11일 친구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쿠퍼티노 지역 로즈 마켓으로 가던 중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하루티운얀은 당시 상황에 대해 "당시 차량은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이 붙어 언제 폭발할지 모를 우려는 있었지만 운전자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를 끌어냈다"고 전했다.

화재 차량의 운전자인 아만 마토(43)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전에도 여러 번의 DUI 유죄판결을 받았다. 마토는 방화와 음주운전 혐의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으며 50.3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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