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처리 부담*시설 유료화에 반발
▶ 1만8천명 청원에 동참
SF시의원들이 SF공원 자리예약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이 법안을 지지하는 제인 김, 애런 페스킨, 존 아발로스, 노먼 이 등 진보적 성향 SF 시의원들은 공원임대수익을 능가하는 잔디 보수 및 쓰레기 처리비용의 부담, 모두에게 개방됐던 공원시설이 점점 더 유료화되면서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혜택이 줄어들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레크레이션 & 파크 디렉터 필 긴스버그는 “공원 임대수익이 감소하면 시 재정에 타격을 받을 것이 우려되나 수익금은 모두 잔디 보수 및 쓰레기 처리비용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네아이들의 놀이터였던 축구장이 IT직원들이 유료 이용(260달러)하게 되면서 자리를 잃은 지역주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미 1만8,000여명이 이 법안 청원에 서명 동참했다.
공원잔디 허가료는 산호세의 경우 100-400달러, 산마테오는 40-300달러, 마린카운티는 75-22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SF공원국은 36만2,000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한편 SF시의회는 올 여름 투표를 통해 이 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