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트나일 감염모기 산호세 지역서 또 발견

2016-06-17 (금) 04:33:40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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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산호세와 캠벨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가 발견된데 이어 또다시 사우스 산호세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가 발견, 방역당국이 긴장에 휩싸였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방역당국은 17일 "지난 주 산호세와 캠벨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에 비해 1개월 정도 빨리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가 발견됐는데 산호세 일부지역에서 또다시 발견됐다"면서 오는 23일 밤 11시부터 24일 새벽 2시까지 방역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웨스트나일 감염 모기가 발견된 지역은 87번 프리웨이와 85번 프리웨이 교차지역 인근으로 ZIP 코드로는 95136, 95123 및 95118 지역이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방역당국자들은 웨스트나일 보균 모기 출현에 대한 방역 작업이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조치에 불과한 것이라면서 웨스트나일 보균 모기 퇴치를 위한 살충제가 사람이나 애완동물에게 피해가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방역작업시에는 창문을 닫고 실내에 거주하고 방역 후에는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애완동물의 물그릇 등은 세척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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