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니키베이 재단 콩*두부 축제

2016-06-16 (목) 02:33:57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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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음식 소개에 문화 전파까지

니키베이 재단 콩*두부 축제

4일 SF 세인트 메리스 대성당 이벤트홀에서 열린 니키베이 재단의 콩과 두부 축제에는 두부 형상의 마스코트와‘2016 북가주 벚꽃축제 여왕’들이 참가해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 니키베이 재단

콩과 두부의 이로움을 알리고 일본 문화를 전파하는 샌프란시스코 콩과 두부 축제가 지난 4일 개최됐다.

니키베이 재단(회장 다쿠마 켄지) 주최로 6번째 거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장소로 지정돼 온 재팬타운 피스 플라자를 벗어나 세인트 메리스 대성당으로 옮겨 진행됐다. 이날 대형 리테일 업체와 베이지역 저명한 레스토랑 및 셰프들이 참여해 콩과 두부를 재료로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일본 퓨전, 전통음식 시식회와 특별히 고안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레시피가 등장했으며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요리도 관심을 모았다.


오후에 실시된 디저트 경연대회에서는 콩가루 브라우니 케이크, 두부 화이트 초콜릿 무스, 두부 푸딩 젤리 등 독창적인 메뉴들이 탄생했다.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무대와 함께 일본 전통 음악과 춤을 선보이는 문화 행사도 함께 다뤄지며 수천 관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쿠마 켄지 재단 회장은 “날씨 변수 등을 고려해 실내 행사를 계획했으며 주류사회 축제로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목적도 작용했다”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인한 즐거움과 일본 전통에서 파생된 건강한 음식의 전파를 두루 펼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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