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팀의 성숙한 팬심 보여주길”
2016-06-15 (수) 04:19:07
김동연 기자
▶ 우승 축제 준비하는 워리어스
▶ 폭력• 테러 대비 경계강화 나서
NBA 파이널 일정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가운데 또한번 광란의 여름 축제가 이번 주 오클랜드와 베이지역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일격을 당했지만 여전히 챔피언 등극 확률이 높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 파티를 대비하기 위해 오클랜드 경찰(OPD)이 준비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특히 다량의 술과 약물에 취한 인원들이 거리를 활보한다는 점, 경찰의 과잉 무력 사용과 인종차별, 섹스 스캔들 등으로 주민들의 분노가 한껏 올라 있다는 점 등이 차칫 폭력적인 행위를 유발할 수 있어 경찰 병력을 늘리고 철저한 경계를 펼칠 방침이다.
또한 대량의 인원이 모이는 만큼 최근 소프트 타겟을 노리고 자행되는 IS의 테러 등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브리나 랜드레스 시 관계자는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전국에 오클랜드의 위상을 세운 워리어스처럼 우리도 챔피언 팀 팬에 걸맞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리어스와 캐벌리어스의 파이널 6차전은 16일(목) 오후 6시에 펼쳐지며 이날 워리어스가 패배할 경우 오는 19일(일) 오후5시 오라클 아레나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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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