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자전거 운전자 사망

2016-06-14 (화) 04:11:27 이광희 기자
크게 작게
캠벨지역 윈체스터 블루버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12일(일) 오후 4시12분쯤 캠벨에 거주하는 데미언 조셉 산도발-파체코(19)가 1997년산 포드 머스탱을 과속으로 몰며 산 토마스 익스프레스웨이 북쪽으로 가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을 치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몰고 가던 32세 산호세 거주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시관이 밝혔다. 하지만 사망한 남성의 이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CHP 로스 리 경관은 산도발-파체코가 차량운전 중 마치 이성을 잃은 듯 했다는 증인들의 말을 전하면서 산토마스 익스프레스웨이 북쪽으로 가면서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오른쪽에서 자전거를 몰던 남성을 치었다고 전했다.

산도발-파체코는 음주운전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