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1 프리웨이 출구에서 노숙자 숨진채 발견돼

2016-06-14 (화) 04:11:1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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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노숙자가 서니베일 지역의 101프리웨이에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의해 사체로 발견됐다.

CHP의 로스 리 경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27분쯤 서니베일 지역의 마틸다 애비뉴로 빠져나오는 101 프리웨이 출구지역에서 사망한 채 방치되어 있는 로베르토 페르난데스(39)를 발견했다.

경찰은 페르난데스가 101 프리웨이의 마틸다 애비뉴 출구지역 인근에 집이 없이 기거하고 있는 노숙자 중 한명이라고 전하며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의 사망이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아마도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페르난데스와 함께 인근에서 기거하던 노숙자들은 경찰에서 "그는 잠을 많이 자는 편이었다"면서 "그날도 여전히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 리 경관은 지역에 홈리스가 많아서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이 줄곧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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