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가진 경관은 총 14명
2016-06-13 (월) 04:03:04
신영주 기자
▶ 오클랜드 경찰국 섹스 스캔들
▶ 5번째 경관에 휴가조치 내려
미성년자와의 성관계에 연루된 오클랜드 경찰국 5번째 경관이 휴가조치에 취해졌다고 당국이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숀 웬트 오클랜드 경찰국장의 사임<본보 11일자 A2면 보도>을 몰고온 섹스 스캔들 사건으로 경관 2명이 사임한 가운데 3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한편 섹스 스캔들의 중심 인물인 셀레스트 구압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성년일 때 관계를 가진 경관은 3명”이라면서 “이중 2명은 자신에게 매춘단속기간을 알려주는 등 비밀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구압은 “총 14명의 경관과 관계를 가졌다”면서 “한 경관은 산파블로 애비뉴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자신에게 250달러의 화대를 지불했다”고 털어놨다.
구압은 이날 “미성년자인 14세때부터 관계를 가졌다”면서 “당시는 서로 합의에 의해 성관계를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용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경찰국 디스패처로 근무중인 구압의 친모와 계부는 딸의 이같은 행동을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압은 18세 성인이 된 후에도 리치몬드 경찰국, 알라메다카운티 쉐리프국, 리버모어경찰국, 스탁턴 법집행기관 경관들과도 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