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학자금 융자 이자율 소폭인하

2016-06-11 (토)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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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대학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의 이자율이 소폭 인하된다.

주정부가 주내 대학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NJCLASS)의 이자율을 대출 기간에 따라 적용되는 현행 이자율보다 낮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 대학 NJCLASS를 받은 학생은 4.99%에서 4.48%로 이자율이 인하되고 15년은 6.20%에서 5.19%로,20년은 7.85%에서 7.15%로 낮춘 이자율이 각각 적용된다.

뉴저지주 거주 학생들 뿐 아니라 타주 거주 학생들까지 뉴저지주내 대학 재학생들이면 적용 대상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등록금을 내기위해 NJCLASS를 신청한 학생들 중 아직까지 학비 융자금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새롭게 변경되는 이자율 혜택을 볼 수 있다. A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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