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롱스 ELLIS 고교 셀폰 반입 금지

2016-06-10 (금)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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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학생들 “교육청 규정 위반” 항의

작년부터 뉴욕시내 모든 공립학교내 학생들의 휴대폰 반입이 허용됐지만 브롱스 소재 한 고교에서 반입을 금지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브롱스 소재 ‘잉글리쉬 랭귀지 러너스 앤 인터내셔날 서포트 프레파라토리 아카데미(’ELLIS)는 최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저하된다며 교내 휴대폰 반입을 금지했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작년 시교육청이 실시한 휴대폰 반입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며 학교 측에 항의를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해서 진위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학교는 교내 휴대폰 반입을 금지한 사실은 맞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A8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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