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플, 전기차 충전소 마련 움직임

2016-06-09 (목) 04:11:49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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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 '타이탄(Titan)'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애플이 자체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마련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근 애플은 자체 전기차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엔지니어 고용 혹은 외부 충전소 업체들에 자문을 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이 전기차를 직접 개발하는 것과 매우 연관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애플은 최근 4명의 전기차 충전 전문 엔지니어들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에서 한명은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의 연구경험을 소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같은 애플의 움직임으로 볼 때 현재 진행 중인 자율주행 전기차에서 우선적으로 전기차를 먼저 개발해 자동차 시장에 순차적으로 접근하겠다는 계산으로 분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3년간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50억 달러 가량을 투입하는 등 차세대 먹거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애플은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해서는 현재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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