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앞으로’트럼프 - 힐러리 비방전 포문
2016-06-09 (목) 12:00:00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오른쪽)과 백만장자 비즈니스맨 도널드 트럼프가 상대방에 대한 비난의 포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전에 돌입했다.
공화당은 오는 7월18~21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공식 대통령 후보로 지명한다.
민주당은 7월25~28일 필라델피아 전당대회에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식 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9월26일 오하이오에서의 첫 토론을 시작으로 3차례 후보토론을 거친 후 11월8일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