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테오 카운티 투표기 140대 코딩 결함으로 90분 ‘스톱’

2016-06-08 (수) 03:59:32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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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테오 카운티의 투표기기 140대가 코딩(정보를 계산 조작에 편리한 부호로 바꾸기) 결함으로 투표당일인 7일 사용이 90분 동안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7시 결함이 발생했으며 각각의 기기와 산마테오에 있는 중앙처리장치와의 패스코드 연결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결함은 오전 8시30분 해결됐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종이 투표로 대체됐다.


이후 투표 마감이 가까워진 오후 8시께 또 한 번의 마이너 하드웨어 오류가 있었지만 바로 복구됐다며 이 문제들을 제외하고는 투표는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하지만 투표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은 “어떻게 투표 당일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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