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에 따른 홍수방지 세금, 교육예산 확보를 위한 채권발행 등 7일 가주 예비선거로 가결된 주민발의안으로 베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바뀌게 된다. 다음은 가결된 주요 발의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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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해안가 수질 개선, 서식지 복원, 홍수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매년 12달러의 세금(parcel tax)을 부과해 20년동안 2,500만달러 기금을 비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발의안 AA (Measure AA)가 69%(83만7,162표)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한편 산타클라라카운티 유권자들은 카운티 공원 환경보호를 위해 공원 재산세 100달러당 1.5센트 텍스를 부과해 연 5,700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하는 발의안 A(Measure A)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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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학교 예산확보교육채권발행 발의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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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유권자들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세금을 지불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55% 이상 찬성을 얻어야 가결되는 교육채권 발행 발의안은 모두 통과됐다.
교육채권발행 A안(Bond measure A)은 64.5% 찬성을 얻어 쉐보-라스 포시타스 커뮤니티 칼리지에 속해 있는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 9억5,000만달러를 확보해 리버모어 라스 포시타스 칼리지, 헤이워드 쉐보칼리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사용한다.
알바니 학군의 보수화를 위한 알라메다카운티 채권발행 BC안이 68.62%, 72.39%로 캐스트로밸리 학군 G안 68.14%로 승인됐다.
또 더블린의 부동산세를 높이고 채권을 발행, 2억8,200만달러를 조성해 동쪽 지역에 새로운 고등학교 건설과 낡은 학교시설의 리모델링에 사용할 계획인 H안도 59.5%로 통과됐다.
이 발의안 통과로 64만4,000달러의 주택은 792달러에서 1,200달러가량 세금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리버모어 밸리 통합교육구에 속해 있는 학교들의 시설보수 등 각종 공사에 사용될 2억4,500달러의 예산을 공채발행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J안도 65.79%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콘트라코스타카운티에서는 브렌트우드 새초등학교 건설을 위한 채권발행 B안이 55.38%로 가까스로 통과됐고 월넛크릭 7개 캠퍼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기금 조성 D안이 72.7%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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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경찰 총격 조사주택난 해소 발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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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연루된 총격사건 발생시, 시 소속 시민경찰이 모든 조사 결과를 리뷰할 수 있는 프로포지션 D가 80%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또 부동산 개발업체가 신규주택 개발시 25%를 저소득층을 위해 짓도록 규정하는 프로포지션 C안도 67.27%로 승인됐다. C안은 제인 김과 아론 페스킨 수퍼바이저가 발의한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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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