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역시 렌트비 비싼 도시 1위

2016-06-06 (월) 03:36:24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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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산호세가 2*3위***Oak는 5위에 랭크

SF가 렌트비 비싼 도시 부동의 1위를 고수하는 가운데 뉴욕에 이어 산호세가 렌트비 비싼 도시 3위에 올랐다.

아파트 렌트 웹사이트 줌퍼의 5월 통계에 따르면 산호세가 보스턴(4위)을 처음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클랜드와 워싱턴 DC는 공동 5위를 차지했다 . 줌퍼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1베드룸 평균렌트비는 3,590달러, 산호세는 2,290달러, 오클랜드는 2,270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줌퍼의 데빈 오브라이언은 “산호세 렌트비 상승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지난 2년간 SF, 뉴욕, 보스턴이 탑 3위로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실리콘밸리가 렌트 시장으로 경쟁력이 높다는 걸 의미한다”면서 “베이지역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주택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줌퍼는 100만개 리스팅을 대상으로 미 전역 50개 대도시의 평균렌트비를 집계했다. 한편 2베드룸 아파트 비용은 SF 4,800달러, 산호세 2,910달러, 오클랜드 2.75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년간 두자릿수를 보인 렌트비 상승폭은 다소 주춤해졌다. 전년대비 SF는 2.6%, 산호세 8%, 오클랜드 16.4% 뛰었으나 올해 1분기와 이후 월별 증가폭은 둔화됐다.

실제로 5월 오클랜드 렌트비는 전달대비 0.4% 떨어졌다.

줌퍼측은 올해 렌트 인상폭으로 SF는 완만한 상승, 산호세는 4-7%, 오클랜드는 10% 미만대를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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