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발의안 AA 팽팽한 찬반주장
2016-06-05 (일) 05:26:20
김동연 기자
▶ 더 늦기전에 시작해야” vs ”불공평한 법안“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주 예비선거로 인해 대선 주자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주민투표 발의안 AA에 대한 찬반 논쟁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AA 발의안은 베이 해안가 수질 개선, 서식지 복원, 홍수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매년 12달러를 부과해 20년동안 2,500만달러 기금을 비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데이빗 루이스 Save the Bay 이사는 “3만 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이 작업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기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투표로 인해 연방이나 주의 예산 이외에 ‘특별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퀸튼 콥 전직 판사겸 한국전 참전 기념재단(KWMF) 회장은 “AA가 통과될 시 작은 토지나 주택을 보유한 주민들과 페이스북, PG&E 등 거대 기업들이 동일한(12달러) 금액을 납부하게 된다”며 “개개인의 재산의 가치를 염두에 주지 않고 일괄적인 세금을 부여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부정적인 뜻을 비췄다.
AA 발의안에 대해서는 참정권을 지닌 베이지역 전 주민이 찬반 투표에 참여하게 되며 66%이상의 찬성표를 얻을 경우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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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