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UNY대학원 한인학생회, 한국전 66주년 영화 상영

2016-06-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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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립대학교(CUNY) 대학원 한인학생회가 한국전쟁 발발 66주년을 기념하는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달 6일과 15일, 20일 등 3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맨하탄 34가 5애비뉴에 위치한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마틴 E. 시갈 디어터 센터(365 5th Ave.)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 상영회에는 김동원 감독의 ‘송환(2003)’, 김동령, 박경태 감독의 ‘거미의 땅(2012)’, 정지영 감독의 ‘남부군(1990)’이 차례로 상영된다.

CUNY 대학원 한인학생회는 “한국전쟁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를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영화제를 열게 됐다”며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의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pencuny.org/gcksa)를 참조하면 된다. ▲전자우편 문의: stak@gradcenter.cuny.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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