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24가와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10 Madison Square West 소재 건물의 14층 유닛이 1,425만5,500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매물로 기록됐다.

3,309스퀘어피트의 이 유닛은 4베드룸과 4.5화장실이 있으며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11피트에 달해 맨하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월 관리비는 7,546달러이다.

이 콘도 건물의 개발사인 위트코프 그룹은 지난 2011년 장난감 회사의 쇼룸으로 사용됐던 이 건물을 경매를 통해 1억9,000만 달러에 매입한 뒤 125개 유닛이 있는 럭셔리 콘도로 개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