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 하려고 큰 돈 썼는데”
2016-06-01 (수) 04:10:15
김동연 기자
콩코드 경찰이 개인 주택 앞마당에 깔린 인조잔디를 송두리째 뜯어간 범인 추적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는 1972년부터 한 집에 거주해 온 산드라 피스처(72)씨로 최근 절수를 위해 인조잔디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난당한 잔디는 ‘애스트로 터프’종으로 한번 설치시 강제로 뜯어내기 어려운 품종이지만 가격대가 높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며 보기 드문 사건의 표적이 됐다. 재설치 비용은 최대 1,500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크리스 블랙클리 경관은 “용의자들이 훔친 인조잔디를 재판매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 온,오프라인상 중고 거래 루트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건이 유행처럼 번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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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