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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체어 ‘용의 숨결’로 주류언론에 소개

2016-05-27 (금)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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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클라라에서 시작, LA*SF등에 4호점까지 오픈

▶ 액화질소로 만든 아이스크림 인기몰이중

초코렛체어 ‘용의 숨결’로 주류언론에 소개

북가주 한인이 개발한 디저트 ‘용의 숨결’이 주류언론 인사이더에 사진과 더불어 보도되기도 했다.

북가주 한인이 만든 프랜차이즈 '초코렛 체어'가 주류언론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의 숨결'이라는 디저트를 개발하면서 비즈니스 관련 기사 웹사이트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 4월26일자 기사에서 초코렛체어와 '용의 숨결'을 소개하기도 했다.

초콜렛 체어는 지난 2010년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에서 '카페 밀란'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 카페를 시작, 최근 '용의 숨결'이라는 혁신적인 디저트가 소개된 이후 초콜렛 체어의 3개 매장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 옥수수 뻥과자를 질소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얼려서 '찬공기'를 먹는 한국식 전통과자와 첨단기술이 만들어 낸 퓨젼 디저트로 소개됐다.

수잔 박 대표는 “아프리카, 유럽, 터키, 두바이 등 전 세계에서 프랜차이즈 문의도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며 자신의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2012년 LA 마당몰을 2호점으로 해서 부에나팍, 샌프란시스코로 3, 4호점을 계속 오픈하면서 즉석에서 우유와 생과일을 넣어서 만드는 '질소(Nitrogen) 아이스크림'을 개발 고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이번에 2번째로 개발한 '용의 숨결'은 조금 색다른 디저트임에 불구하지만 이 과자를 먹으면 보통 겨울에 영하 30도 이하의 추위속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느낌을 순간적으로 느끼며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피곤한 정신을 깨워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잔 박 사장은 "초코렛 체어는 '용의 숨결'이라는 이름으로 주류 디저트 업계에서 '혁신적인 디저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면서 "'용의 숨결'이 아직은 초보 단계이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신기하고 재미있는 기쁨을 선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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