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법 집행관 기념공원(Hawaii Law Enforcement Memorial)’이 지난 주 완공되어 전국 경찰의 날인 5월 15일을 제대로 기념할 수 있게 됐다.

호놀룰루 다운타운 시빅센터에 위치한 이 기념비(사진 오른쪽)는 경찰관을 포함한 65명의 법 집행관들을 추모한다.

6년이 걸려 결실을 본 이 기념비 제작에 하와이 주 당국은 60만 달러만을 지원했고 나머지 공사 기금은 모금으로 충당됐다.

1995년 조난자 구조 작업 도중 숨진 세 명의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시작된 기념공원 프로젝트는 하와이 법집행관재단, 하와이 주회계행정지원국(Department of Accounting and General Services), 하와이 주치안국, 하와이 주경찰노조, 연방보안청(US Marshal), 하와이 각 카운티 경찰청 등이 협력해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