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발레호 제시 베델 고교에서 펼쳐진 2016 골든 스테이트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블랙벨트 시니어 디비전에서 그랜드 챔피언에 오른 데이빗 셰이먼(왼쪽에서 두 번째)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 왼쪽은 윌리엄 김 해룡관 관장. [사진 해룡관]
해룡관 윌리엄 김 태권도 센터(관장 윌리엄 김)가 주최한 ‘제 36주년 2016 골든 스테이트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이 14일 발레호 제시 베델 고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태권도 무도연합회가 후원하며 국기원에서 승인한 이번 대회에는 북가주를 포함 유타와 하와이 소재 60여개 도장 출신 선수와 가족 1,000여명이 참가했다.
전통품새, 장작품새, 격파, 겨루기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유단자 겨루기 부분은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사용중인 전자호구를 도입, 한층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센싱 패드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E-스파링 시스템 ‘Zemita'(제미타)를 통해 진행된 도장별 스피드 발차기 대회가 작년에 이어 선보이며 폭발전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첫 대회 출전자들을 위한 ‘퍼스트 타임 디비전’(First Times Division)이 신설돼 태권도도 입문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올 해 블랙벨트 시니어 디비전에서는 데이빗 셰이먼(Lee Jon 태권도)그랜드 챔피언에 올랐으며 최우수 체육관에는 강스 태권도가, 스피드 발차기 대회 우승은 해룡관 윌리엄 김 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주요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블랙벨트 시니어 디비전 그랜드 챔피언: 데이빗 셰이먼(Lee Jon 태권도)
▲최우수 체육관: 1등 강스 태권도, 2등 힘도관, 3등 Nor Cal 태권도, 4등 블랙 타이거 태권도, 5등 Dan's 태권도 리노
▲스피드 발차기 대회: 1등 해룡관 윌리엄 김 태권도, 2등 Nor Cal 태권도, 3등 Ilyeo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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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