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교육국 `2015 스쿨리포트’ , 릿지필드 23%ㆍ포트리 21% 등
팰리세이즈팍 고등학교가 뉴저지주에서 한인 재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로 조사됐다.
뉴저지 주교육국이 6일 발표한 ‘2015 연례스쿨 리포트’<본보 5월9일자 A3면>를 본보가 분석한 결과, 팰팍 고교에 재학 중인 학인학생 비율은 39.6%로 뉴저지 전역에서 유일하게 30%를 넘었다.
이어 릿지필드 고교(22.7%), 포트리 고교(21.2%), 레오니아 고교(20.0%) 등이 한인학생 비율 20%를 상회했다. 다음으로는 크레스킬 고교(18.7%), 테너플라이고교(15.1%), 올드태판 고교(14.9%), 버겐아카데미 고교(11.3%) 등의 순이었다.<표 참조>
상대적으로 한인 거주 비율이 낮은 페어 론 고교와 글렌 락 고교는 각각 1.5%, 2.2%의 낮은 한인학생 비율을 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스쿨 리포트는 졸업률 및 한인 비율 등 상세 자료가 담긴 것으로 각 학군별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예산 및 각종 시험성적, 예산 등을 주교육국 웹사이트(education.state.nj.us/pr/)에서 열람할 수 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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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