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비 가장비싼 공립대 ‘피츠버그대’

2016-05-05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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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뉴스&월드 리포트

미 전국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공립대학은 피츠버그대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4일 발표한 순위를 보면 2015~16학년도를 기준으로 피츠버그대학의 학비는 1만 8,192달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연간 학비는 등록금과 기타 수수료 등을 포함됐지만 기숙사비와 교재구입비, 생활비 등은 제외된 주내(In-state)학비 액수다.

두 번째로 학비가 비싼 대학은 메인 해양아카데미로 1만7,668달러였으며 펜실베니아주립대학(1만7,514달러)이 세 번째였다.이어 콜로라도 광업대학, 윌리엄메리대학, 버지니아 군사대학, 펜실베니아 테크놀로지 칼리지, 일리노이대학, 템플대학, 버지니아대학이 순서대로 탑10에 올랐다. 상위 10위까지 공립 대학들의 평균 학비는 1만6,536달러였다.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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