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J 새 교육표준과정 채택

2016-05-05 (목)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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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가 공통핵심교과과정(Common Core)을 자체적으로 개정한 새로운 교육표준 과정을 마련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4일 “현재 전국 40개주에서 적용되고 있는 공통핵심교과과정이 뉴저지주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며 “이에 공통핵심교과과정을 개정한 자체적이고 새로운 뉴저지주 교육표준 과정(New Jersey Student Learning Standards)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교육국에 따르면 새로운 교육표준 과정은 2017~18학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교육표준안은 연방기준의 학습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뉴저지주에 맞게 자체적인 학습 기준과 학습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현행 공통핵심교과과정의 수학, 언어과목 등 1,427개의 수업기준을 84%로 유지하며 나머지 230개 기준을 수정할 예정이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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