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학 졸입시즌 막 올라

2016-04-29 (금)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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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6일 CW 포스트 시작

▶ 15일 럿거스주립대ㆍ8일 컬럼비아ㆍNYU

대학 졸입시즌 막 올라
뉴욕•뉴저지주 일원에서는 컬럼비아대가 교내 모닝사이드 캠퍼스에서, 뉴욕대(NYU)는 양키스 스테디엄에서 나란히 내달 18일 졸업식을 개최한다.

파슨스 디자인스쿨로 유명한 뉴 스쿨은 5월20일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버룩칼리지는 27일 브루클린 소재 버클레이스 센터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한다. 이어 브라운 대학과 코넬대학 역시 며칠 뒤인 29일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 졸업 연설자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나선다. 하버드 대학의 졸업식은 26일로 확정됐으며, 음악인 퀸시 존스의 딸인 배우 라시다 존스가 졸업 연설자로 선정된 상태다.

경찰은 연이은 졸업 일정으로 맨하탄을 비롯한 뉴욕시 일원의 대학 캠퍼스 인근에는 교통체증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졸업식 참석 예정자들은 물론 시민들도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졸업 시즌 동안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버스 추월, 음주운전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A2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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