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크샵 통해 화합•소통 다져

2016-04-20 (수) 04:22:35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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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평통 ‘공부하는 평통’ 강조

▶ 초청강연*자문위원 역할 재확인

워크샵 통해 화합•소통 다져

지난 16일부터 1박 2일로 몬트레이 아실로마 컨퍼런스 그라운드에서 SF 평통 자문위원 워크샵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 평통]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회장 정승덕)이 1박2일 동안 자문위원 워크샵을 갖고 ‘공부하는 평통, 화합•소통하는 평통’의 기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F 평통은 지난 16-17일 몬트레이 아실로마 컨퍼런스 그라운드에서 자문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제 14, 15기 SF 평통 회장을 맡았던 김이수씨가 ‘자문위원으로서 갖추어야할 덕목’에 대해 강연했다. 김 전 회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참여와 네트워킹을 꼽았다.


국방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해온 최상진 전 핀란드 대사는 ‘북한은 왜 희망이 없는 곳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핀란드에서 북한 외교관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거짓으로 점철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게 됐다”며 본인의 경험을 전했다.

또한 최 전 대사는 한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에 대해 “1960년대 필리핀의 원조로 장충체육관이 지어졌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는 필리핀의 15배가 넘는 경제규모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프레지노 주립대학의 권오정 교수는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한 인식과 준비’라는 강연을 통해 “북한은 사이버 테러교육을 어릴 때부터 시켜 이들을 사이버 전사로 키우고 있고 이런 교육으로 인해 고도의 해킹 실력과 기술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과 만찬 후 통일 골든벨 퀴즈가 열렸다. 5개조로 나눠 채택된 주제를 갖고 각 분임별 토론을 전개, 토의된 사항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승덕 회장은 “평통 행사에 참여하고 끝나면 돌아기기 바쁜 상황에서 자문위원들 간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며 “서로를 알아가고 자문위원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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