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프레시디오 공원에 건립될 한국전참전기념비 조감도[사진 KWMF 뉴스레터]
SF프레시디오에 세워질 한국전참전기념비 완공식이 7월 31일로 확정됐다. 한국전참전기념재단(KWMF)측은 18일 격월 뉴스레터를 통해 공사진척과정을 소개하면서 7월 31일(일) 오후 2시 완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KWMF측은 기획, 펀드레이징, 공사 등 6년간 준비끝에 오는 7월말 대단원의 성과를 거둔다면서 완공식 프로그램과 초청인사들은 다음주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념비 공사 관계자는 “공사 진행이 순조로워 완공날짜가 지연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기념비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며 기념비 벽면을 채울 한국전 주요장면 디자인과 기부자 명판(plaque), 조경 작업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다. 또 기념공원 중앙나무 주변에는 한국전 격전지에서 운송해온 돌(stone)들이 놓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 참전 노병들의 마지막 염원이자 범동포적 성원으로 이뤄진 한국전참전기념비 건립은 한인커뮤니티와 주류사회가 함께 이룬 공조로 평가되고 있다.
S.D벡텔 주니어재단, 코렛재단, 삼성전자, 아시아나 등 기업 후원뿐 아니라 각 한인단체, 교회, 한국학교, 개인 등 주류와 동포사회 성원이 이어지면서 잊혀진 전쟁영웅들을 추앙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기반이 된 그들의 숭고한 정신에 보은하자는 의미가 더해져 총 350만달러를 모금했었다. 여기에는 한국정부의 매칭펀드 100만달러도 포함됐다.
한편 KWMF 김만종 부회장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감사디너는 6월 25일 오후 6시 골든게이트 그릴(449 Powell Street, 3rd Floor, San Francisco, CA 94102)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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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