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표준시험 거부율 20~25%

2016-04-19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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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끝난 뉴욕주 표준시험(Common Core) 거부율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표준시험 옹호교육단체인 ‘하이 어치브먼트 뉴욕’은 올해 표준시험 거부율이 작년과 같은 20%가량 될 것으로 추산한 반면 표준시험 거부 단체인 ‘유나이티드 투 카운터 더코어’는 25%를 웃돌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현재 뉴욕주교육국은 공식적으로 학생들의 표준시험 거부율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작년 표준시험 응시대상 학생 5명 중 1명이 시험을 거부했으며, 총 440개 학군에서 30개 학군만 시험 응시율이 95%를 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A9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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