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에서 부유층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6백만 달러 이상의 재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금융회사인 찰스 슈왑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베이지역 거주자중 21~75세 1,000명과의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산타클라라, 마린, 산마테오, 솔라노 카운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서베이에서 재정적 부유상태(Wealthy)를 고려할 수 있는 자산의 평균 액수가 638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평균(257만2,000달러)에 2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또한 경제적 안정(Comfortable)을 위한 필요 액수는 144만6,000달러로 도출, 미 전국 평균(84만2,000달러)보다 58%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SF지역의 생활비 수준에 대해 86%가 ‘불합리’(Unreasonable)을 주장했고 55% 역시 경제적 목적 달성에 매우 어려움을 겪는다고 응답해 높은 물가를 실감케 했다. 한편 커리어 성장을 위한 적합 장소(80%), 베이지역의 혁신성 여부(88%)와 전국대비 경제 상황(70%)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기대치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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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