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토론토 인근서 한인 여성 일가족 총격 사건

2016-04-18 (월) 04:11:47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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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등 3명 사망, 70대 한인 여성 중태

캐나다 토론토지역에서 지난 주말 총격사건이 발생해 70대 한인여성이 중상에 빠지고 그녀의 두 아들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 남서부 지역 스토니크릭의 해밀턴 경찰은 “16일 오후 7시경 스토니크릭 발로즈 드라이브 인근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이 사망했으며 70대 여성 지나 밀로이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신원은 알라나 스미스(19), 마이클 밀로이(32), 제임스 밀로이(37)로 밝혀졌다.

본보 취재 결과 중상을 입은 지나 말로이씨는 사망자 마이클·제임스 형제의 어머니로 한국명은 조준상(70)씨로 확인됐다.


조씨는 1970년대 이민, 캐나다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한인사회와는 교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팀호튼스에서 근무하다가 은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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