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버보드로 인해 또 화재

2016-04-18 (월) 04:06:27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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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시티 주택서 충전 중

호버보드로 인해 또 화재
배터리 폭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호버보드(hoverboard)가 델리시티 가정집에서 또 화재의 원인이 됐다.

18일 경찰은 지난 4월 4일 오전 밤 10시30분께 델리시티 200 블록 머시드 블바드에서 호버보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증언에 따르면 당시 집 안 부엌에서 충전 중이던 호버보드에 불이 붙었으며 다행히 화재를 즉시 발견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불을 끌 수 있었다. 이같이 올해 베이지역에서 호버보드로 인한 화재가 이번을 포함 벌써 4건이나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월 19일 산타로사 가정집에서 일어난 호버보드 화재로 기르던 개 2마리가 죽고 주택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파탈로마에서는 호버보드가 불길에 휩싸이면서 폭발하기도 했다.

또 지난 2월 1일 샌리엔드로에서도 관련 화재가 있었다. 이같이 호버보드 충전으로 인한 폭발화재가 속출하자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닷컴’은 자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을 반송하면 환불해주겠다고 밝히는 등 진화에 나서고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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