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 위조지폐범 검거
2016-04-15 (금) 03:45:48
김동연 기자
수십만달러치 위조지폐를 만들어 미 전역으로 유통하던 용의자가 쿠퍼티노에서 검거됐다.
산타클라라 셰리프국은 12일 에릭 칼 에스든(43)을 그의 거처이자 작업장이었던 아파트에서 체포했으며 프린트와 종이 등의 증거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에스든은 최소 1년 6개월전부터 가짜 20달러 지폐를 생산했으며 2,000여 패키지를 주문받아 30여개 주로 배송하는등 피해액이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지폐의 진품 여부를 확인하는 워터마크 확인에 소홀한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일 것으로 추정됐다.
가짜돈은 버지니아주의 페어펙스에서 처음 포착돼 수사가 착수됐으며 US 우정국과 산타클라라 셰리프가 공조해 용의자의 행적을 파악하는데 성공했다.
에스든은 페어펙스 카운티로부터 위조지폐 유포관련 5개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찰 역시 자세한 수사를 진행 후 그를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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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