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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베일 사토스 스시 그랜드 오픈

2016-04-15 (금)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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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점심부터 늦은 밤까지 편안한 식사환경 제공

▶ 전문 교육 통해 철저한 푸드케어와 신속성 추구맞춤형 단체주문, 케더링과 도시락 서비스도

서니베일 사토스 스시 그랜드 오픈
“바쁜 일상을 지내는 한인들이 언제든지 들려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손님의 편의와 니즈를 제일 먼저 고려해 새롭게 오픈한 서니베일 사토스 스시의 김종근(다니엘 김)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고객 퍼스트.’주중 이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일찍 식당가로 나서는 직장인들부터 늦은 일과를 마치고 마음 편히 식사와 반주를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오전부터 늦은밤까지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는다.

오전 11시30분(주말은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까지의 런치 타임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 사이 제공하는 푸짐한 저녁메뉴 이외에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하는 칵테일 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건축업을 통해 다양한 식당과 슈퍼마켓의 셋팅을 돕고, 스스로도 새크라멘토에서 마켓을 운영하며 손님 편의를 위한 공간 디자인과 노하우를 익혔다는 김대표는 “건축업자와 업주, 소비자의 입장으로 생각했던 개선점과 애로사항을 모두 참고해 사토스 스시를 오픈했다”며 “맛과 편의의 최고봉을 제공해 드릴것”이라고 말했다.

서니베일 사토스 스시 그랜드 오픈


스시와 롤을 위한 식재료는 매일 이른아침 조달받아 신선도를 유지하며 주방과 홀에서 일하는 모든 종업원들에게 식품 위생 및 안전성 관리에 대한 교육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장려해 최고의 품질과 푸드 케어 시스템을 확립한다.

여기에 주문후 최대 15분이 넘지 않는 신속성을 위한 전문성을 키워 바쁜 일상을 지내는 한인들에게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기념으로 런치 스페셜(불고기 뚝배기 8달러, 회덮밥 10달러) 이벤트를 진행중인 김대표는 “가격은 낮췄지만 맛과 양은 정식메뉴가격(19달러) 이상이다”며 “사시미 메뉴 주문시 두 번째 주류는 1센트에 드리는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니 오셔서 새로워진 사토스 스시의 맛과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500스퀘어핏의 넉넉한 내부 공간에는 최대 60명의 단체손님이 한자리에 할 수 있는 별실도 마련됐다. 주변 단체손님들의 회식과 미팅을 위한 특별 세트 메뉴가 준비돼 희망 가격에 맞게 준비되며 돌잔치등 행사들을 위한 특별 도구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시락과 케더링도 개개인의 원하는 입맛에 맞게 세팅돼 식당 외부 손님들을 위한 만족도 높이기에 나선다.

“실수는 할 수 있어도 절대 속이지는 않는다는 것이 내가 평생을 살아온 삶의 신조”라고 강조한 그는 “한인들이 언제나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편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식사 시간이 아니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즐겁게 한끼 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웃으며 말했다.

엘카미노 거리 피터슨 중학교와 한국마켓 인근에 위치한 사토스 스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atossush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 1010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문의: (408)720-8840, satossushi@gmail.com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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