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칼 경제 브리핑]시카고 주택차압 감소세

2016-04-16 (토) 12:00:00
크게 작게

▶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아

시카고 지역의 주택차압 건수가 올 1/4분기 동안 지난 9년래 가장 낮은 수준인 1만5,422건을 기록했다고 리얼티트랙 부동산정보회사가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의 인용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의 주택차압 건수는 2007년 첫 분기 1만3,358건 이후 계속 증가해2009년 4/4분기에 무려 4만5천건으로 정점을 짝었다. 리얼티트랙 측은 이번 차압건수가 비록 당시보다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이 지역 평균 차압건수 1만3천건을 여전히 웃돌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내 대도시 중 LA, 필라델피아, 워싱턴, 피닉스, 보스턴 등의 주택 차압건수는 이미 부동산 시장 붕괴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카고 지역의 부동산 경기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