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박종권)가 내달 21일 개최하는 ‘제30회 어린이 예술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예술제는 뉴욕장로교회 산하 새나라한국학교(43-23 37th Ave. Long Island City, NY, 11101)에서 5월21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리며 협의회 회원 학교 재학생들의 정체성 유지와 교육 취지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연극, 노래극, 국악, 탈춤, 사물놀이, 무용, 합창 등 다양한 종목으로 참가할 수 있다.
박종권 회장은 “어린이들이 한국학교에서 배운 한국의 정신을 마음껏 발휘하고 창의력과 발표력이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여러 한국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이달 30일 마감하며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naksnec.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kimhs.naksnec@gmail.com)으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120달러로 수표(NAKS-NEC 앞)를 우편(Ms. Hye Sung Kim, 33 Magnolia Ln. Jericho, NY, 11753)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832-794-2012
<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