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 최소가격 350불 상회, 일부 VIP석은 1만 5천달러
▶ 시즌 최다승(73승) 기록도전

워리어스의 시즌 최다승 기록경신을 현장에서 지켜보려는 팬들의 티켓 쟁탈전이 불붙으며 13일 경기 티켓가격이 치솟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시즌 72승 달성으로 시카고 불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경기에서 워리어스의 에이스 스테픈 커리선수가 상대선수의 악착같은 수비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려고 하는 모습.[AP]
개막후 연승가도를 달리며 숱한 화제가 됐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핫이슈를 몰고 오며 톡톡한 경제 효과를 누린다.
이미 72승으로 마이클 조던이 뛰던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 왕조와 어깨를 나란히 한 워리어스는 오늘(13일) 대망의 73승 도전에 나선다.
NBA 한시즌 역대 최다승과 한자리수 패배를 노리는 워리어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친다.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워리어스이기에 최다승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역사를 지켜보려는 팬들의 티켓쟁탈전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온라인 티켓 재판매 업체인 ‘스툽허브’에서는 코트와 가장 먼 구석진 자리가 300달러를 훌쩍 넘었으며 일부 VIP좌석은 1만5,000달러를 호가하고 있다.
한편 향후 2연패에 도전하는 워리어스가 73승을 달성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경우 전국적인 인기몰이와 함께 치열한 서부팀들간의 우승 쟁탈전까지 더해져 직전시즌 파이널 경기 티켓 재판매 가격이었던 최소 600달러를 무난히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워리어스와 그리즐리스의 시즌 82번째 경기는 13일 오후 7시3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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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