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확대 개최

2016-04-11 (월) 0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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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제주에서 새로운 자매 페스티벌 개최 계획 발표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 확대 개최
하와이 음식이 한국 관광 시장에서의 자매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로 뻗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온 방문객들이 2015년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 이어 2016년 5월 11일~14일에는 첫 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협력했다.

하와이 음식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하게 된 데에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의 역할이 컸다. 이 축제를 2011년에 처음 만든 사람들은 하와이 전통 음식의 아버지들이라 할 수 있는 로이 야마구치와 알란 웡이다. 야마구치는 25년 전에 시작한 하와이 음식 알리기 운동을 다시 한 번 활성화하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워 한다. 야마구치는 “세계 시장에 하와이 식재료에 대한 우리의 사람을 보여주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고 말한다.

하와이 투어리즘오소리티 조지 시게티는 “하와이의 음식에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로질러 사람들을 화합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한다. .”“하와이, 제주를 만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7개 코스 갈라 디너에서 HFWF를 대표할 것이다. 시게티는 관광 활성화와 한국인 관광객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한다. “하와이 관광 산업에서 한국인 방문객은 성장 중이며, 우리의 요리사들이 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에서 하와이를 자랑스럽게 대표하리라고 믿습니다.”제주 푸드 & 와인 페스티벌에 관한 추가 정보를 원하면 info@jejufoodandwinefestival.com 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82-2-3467-0081로 전화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3년 와이키키에서 열린 하와이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참석자들. <본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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