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주년 맞는 야외시장, 물놀이 분수대 재단장
▶ 푸짐한 먹거리는 물론 매주 다채로운 공연도

지난 7일 ‘풀러튼 마켓’ 개장 첫 날 방문객들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유명한 야외시장 중의 하나인 ‘풀러튼 마켓’(Fullerton Market)이 지난7일 오픈한다.
매주 목요일 풀러튼 다운타운 플라자(하버 블러버드와 포모나 애비뉴 사이의 윌셔 애비뉴)에서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개장하는 이 야외시장은 10월27일까지 6개월 동안 주민들에게 매주 다른 공연과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고 있는 이 야외시장은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바운스하우스, 트랙 없는 트레인, 카니벌 게임, 아츠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야채, 과일 판매부스 이외에도 풀러튼의 관공서와 업체들이 홍보부스를 오픈한다.
특히 올해 시는 48만8,000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물놀이 분수대에 물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새로운 LED를 설치했다. 또 광장에는 더 많은 벤치들이 새롭게 만들어 졌다.
각종 행사가 열리는 다운타운 플라자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그룹들이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재즈, 컨트리 음악에서부터 브루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라이브로 연주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 행사장과 인접해 있는 풀러튼 박물관의 유명한 비어와 와인가든은 성인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야외공연을 보면서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각종 다양한 부스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예술품들도 구경할 수 있다.
음식부스도 상당히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핫도그, 소시지, 샌드위치, 구운 옥수수, 퍼넬 케익, 멕시칸 푸드, 케틀 콘, 구운 감자, 고구마, 여러 가지 스타일의 빵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인다.
입장료가 무료인 ‘풀러튼 마켓’ 주차는 다운타운이나 윌셔 길에 있는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모나와 샌타페 애비뉴에 있는 교통센터 파킹랏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풀러튼 다운타운 야외시장 중앙 무대에서는 ▲4월14일-버바&더 빅뱃 블루즈(블루즈) ▲4월21일-드커 딕커슨& 더 에코포닉스(로커빌리) ▲4월28일-더 앤슬(클래식 락) ▲5월5일-라 시레나 이 오르케스타 마르데 아세(싱코 데 마요 축제) ▲5월12일-더 액터스(로큰롤) ▲5월19일-사운드바이테스(배리어티) ▲5월28일-잰 브라운 밴드(컨트리) ▲6월2일-스피릿(락) ▲6월9일-크리스 앤드슨 그룹(블루즈) ▲6월16일-업스트림(레개) ▲6월23일-수퍼락(로큰롤) ▲6월30일-스모킨 코브라스(올디스 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714)738-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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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