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 스트라이크 볼링대회
▶ SF평통*SF체육회 공동주최

9일 델리시티 킹 플라자 볼링센터에서 SF평통과 SF체육회 공동주최로 ‘통일 스트라이크 볼링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 및 주류사회에 남북한 통일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SF평통(회장 정승덕)과 지역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SF체육회가 공동으로 ‘통일 스트라이크 볼링대회’을 9일 개최했다.
이 두 단체는 통일과 스포츠를 매개체로, 이전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계획 초기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SF평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끼리 만의 평통’이 아닌 한인사회 및 단체들과 호흡하며 친숙한 모습으로 거리감을 좁힌다는 계획이다.
이날 델리시티 킹 플라자 볼링센터에서 열린 통일 볼링대회는 SF 평통이 제안했고, SF체육회가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60여명이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대회에서 정승덕 회장은 “이번 평통을 시작하면서 캐치플레이로 내걸었던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평통이 되겠다’는 당초의 계획을 실현 중에 있다”며 “6월에는 산호세 지역에서 ‘통일 축구대회’을, 그 다음에는 이스트베이 등 지역별 순회를 하며 스포츠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양규 회장은 “타 단체와 협조해 행사를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관계도 증진되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다른 한인단체들과 스포츠 행사를 함께 해나가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우승 및 입상자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됐고, 전 참가자들에게 한국 왕복 항공권 당첨자를 가리는 래플 티켓이 제공됐다.
한편 통일 볼링대회는 챔피언부(평균 170점 이상), 일반부와 18세 이하 남녀 청소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챔피언부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한국 체전에 미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다음은 ‘통일 스트라이크 볼링대회’ 입상자 명단.
▲챔피언부 1등 조현진, 이성우, 이윤상 ▲일반부 A조 1등 최승주, 2등 이상열, 3등 최경수 ▲일반부 B조 1등 이상명, 2등 강성묵, 3등 신윤식 ▲여자부 1등 김금순, 2등 서청진, 3등 크리스 안 ▲남자 청년부 1등 이훈, 2등 김우진, 3등 여진기 ▲여자 청년부 1등 에리카, 2등 이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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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