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칼 경제 브리핑2

2016-04-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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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홀 충격용 더미 차량 등장

겨울이 지나면 도로면 곳곳에 생기는 팟홀이 차량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팟홀 더미 차가 등장했다. 어드번스오토파트 회사가 10만마일 이상 주행한 차량에 새 완충 부품을 장착해 팟홀을 골라 달리게 한 후 차량 파손 정도를 측정하는 용도로 이용하고 있다. AAA의 추계에 따르면 팟홀에 의한 차량손상을 수리하는 비용이 연간 30억달러에 이른다.

이 회사 측은 지난 4일 첫 더미 차량 주행에서 208개의 팟홀을 지난 결과 무려 800번의 충돌이 기록됐다고 밝히고 이 실험은 일반차량이 얼마나 많은 팟홀 충돌을 견딜 수 있는지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이번 겨울은 날씨가 포근해 다른 해 보다 팟홀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시카고 시내 팟홀 보수 기록에 따르면 올 1월 현재 보수한 팟홀은 4만곳으로 집계됐다. 2년전의 9만4천여곳보다 절반 이상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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