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표준시험 인쇄오류 ...4,6,7,8학년 학생들 혼란

2016-04-08 (금)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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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표준시험에서 일부 인쇄오류가 된 영어시험지가 배포가 돼 학생들이 혼란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교육국은 “일부 학교에서 지난 6일 실시된 표준시험 영어 시험지에서 에세이 일부 페이지가 누락되거나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시험지가 배포됐다”고 밝혔다.

주교육국에 따르면 주로 4학년과 6, 7, 8학년의 시험지 마지막 장이 에세이를 계획하는 페이지였지만 표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주교육국은 오전 9시께 각 학군장과 학교장, 시험 감독관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쇄 오류 사실을 알렸으며 페이지가 누락된 학생에 한해 여분의 메모지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주교육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발생한 오류는 학생들의 시험성적의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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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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