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끄럽다” 공기총 쏴
2016-04-06 (수) 03:39:39
김판겸 기자
팔로알토에서 공사 소음 때문에 인부를 향해 공기총을 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팔로알토 거주 웨슬리 알렉산더(25)가 아라스트라데로 로드 인근의 아파트 공사와 관련 소음이 계속되자 이를 참지 못하고 인부들을 위협했고, 급기야 1일 오후 공기총을 발사했다.
이 아파트의 매니저와 일부 인부들은 경찰에 “용의자가 이전부터 반자동소총으로 보이는 총기와 칼을 우리에게 겨눴다”고 밝혀, 증언을 토대로 감시카메라 영상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알렉산더가 인부들을 향해 공기총을 몇 차례 발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용의자는 산타클라라 마린 감옥에 살상무기를 사용한 위협 등 중범죄로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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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