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독, 3세 여아 얼굴공격

2016-04-04 (월) 03:47:53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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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자 아이가 불독에게 얼굴을 공격당한 사고가 피놀에서 일어났다.

콘트라 코스타 동물보호소(CCAS)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45분께 800 블록 존스 애베뉴에서 개가 어린 소녀를 공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스티브 버도 CCAS 대변인은 "개와 유아 단 둘이 방에 있다 사고를 당했다“면서 ”왜 공격을 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유아의 얼굴이 2인치 가량 찢어졌다.


문제의 개는 맹견으로 알려진 아메리칸 불독으로 몸무게는 40-50파운드라고 CCAS는 밝혔다. 버도 대변인은 “불독 견주는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으며, 피놀에 있는 남동생 집에 개를 맡겼다가 이같은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동물 전문가들은 “어른이 곁에 없는 상태에서 맹견과 아기, 어린이를 함께 놔두는 건 매우 위협하다”며 “특히 평소에 온순하다고 생각되는 맹견도 어느 순간에 돌변할 줄 모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라고 경고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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