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국제영화제 장소 이전
2016-04-01 (금) 04:16:42
김판겸 기자
‘제59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SFIFF)’가 열리는 장소가 58년 만에 재팬타운에서 미션지구로 바뀐다.
SFIFF측은 미션지구의 멀티플렉스 상영관인 ‘알라모 드라프트 하우스 극장’(Alamo Draft House, 2550 Mission St)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알라모는 1920년대 세워진 극장을 1,000만달러를 들여 개조,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최신식 시스템에 옛날 모습을 간직한 극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션지구의 록시(Roxy), 빅토리아(Victoria) 극장에서도 영화제가 진행돼 이 지역이 대중문화의 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캐스트로 극장에서 개막작 및 폐막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SFIFF를 주최하고 있는 SF 필름소사이어티의 노아 코완 위원장은 “매해 영화제를 찾는 기존 관객과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판단에서 장소를 교체하게 됐다”며 “영화제가 열리는 주변에 바트역과 뮤니 등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