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Upper East Side)에 있는 ‘Manhattan House' 콘도 건물의 펜트하우스 유닛이 2,216만8,630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팔린 유닛은 200 East 66가에 위치한 건물의 ‘C2101'호로 건물의 한 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총 7,597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유닛은 9베드룸과 8.5개 화장실이 있고 운동실(gym)와 미디어룸, 놀이공간이 유닛 안에 있다. 또한 1,340스퀘어피트의 야외 테라스에서 뉴욕시 마천루가 한 눈에 들어온다. 월 관리비는 1만6,738달러. 스팅 가격은 2,350만달러였으나 약 100만달러 낮은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