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근혜, 오바마, 아베 한 자리에

2016-03-31 (목) 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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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압박 안보협력 강화=

▶ ”북도발시 더 강력제재”

박근혜, 오바마, 아베 한 자리에

오바마 대통령이 31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31일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하고 북한 핵포기를 위한 3국 안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아베 총리는 이날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를 한 뒤 대언론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뿐 아니라 각국의 독자 대북제재 조치 시행을 서로 긴밀히 조율해 나가면서 국제사회가 실효적으로 대북 압박을 강화하도록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도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진전시키는 것은 국제사회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이에 대처하기 위해 3자 협력을 모든 차원에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도 "3자 협력을 통해 핵이 없는 한반도를 만들 수 있고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미일 정상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과 대북압박을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강력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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