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세 여성 바디빌딩대회 우승‘미스 피지크’ 부문 거머줘
바디빌딩 대회 출전을 준비한 72세 여성의 아름다운 도전<본보 3월 10일자>이 첫 결실을 맺었다.
산라파엘 거주 딕시 제임스<사진>씨가 3월 26일 발레호에서 열린 북가주 바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에서 ‘미스 피지크’(Physique)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4월 5일이면 73세가 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임스씨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그는 체육관에서 일주일에 25시간을 운동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운동뿐만 아니라 하루에 1,000-1,200칼로리만 섭취하는 식단을 3개월이나 유지했다. 26번 마라톤에 참가했고, 킬리만자로를 등반했으며 겨울에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수영을 즐긴다.
이같이 정열적인 삶을 살고 있는 그는 60대에 바디빌딩을 시작, 평범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CBS, 산호세 머큐리 일간지 등 언론들이 전했다.
제임스씨는 오늘(30일) 발레호에서 열리는 ‘내추럴 바디빌딩’ 부문에도 참가를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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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