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3천파운드 코카인 실은배 해안경비대가 적발*마약범 체포
2016-03-28 (월) 03:14:20
김판겸 기자

지난 3월 3일 파나마 연안에서 2억300만달러의 코카인이 실린 잠수정을 찾아낸 알라메다 소재 해안경비대 소속 요원들. [사진 커터 버스올프]
알라메다 소재 해안경비대가 잠수정을 이용해 1만2,800파운드에 달하는 코카인을 미국으로 들어오려던 마약범들을 파나마 연안에서 체포했다.
28일 당국에 따르면 연안감시선인 커터 버스올프가 지난 3월 3일 미 관세국경보호청 비행선으로부터 의심 가는 선박과 잠수 기능이 있는 배가 접촉하고 있다는 무전을 받았다.
버스울프는 현장에서 마약범들을 제압하고 2억300만달러에 달하는 코카인을 찾아냈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마약조직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잠수정을 사용하고 있다”며 “물 밑에 있기 때문에 잠수정을 잡아내기는 무척 힘들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현재까지 해안경비대에 붙잡힌 마약을 실은 잠수정은 총 5대이다. 알라메다에 근거지를 둔 해안경비대는 멕시코와 경계에 있는 미국 연안에서 마약 선들을 잡아내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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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